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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lleicht(아마..)- Söhne Mannheims 그간 죄네 만하임스(Söhne Mannheims)의 노래는 몇 곡 올린 적이 있습니다. 원래 무거운 가사들이 많은 그들의 곡이지만, 번역해 올린 곡들도 삶과 죽음에 연관된 노래들이군요. 2009년 참 허망한 소식들 많이 들려옵니다. 사람이 천년 만년을 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 자극적인 장면이 있으니, 임산부나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보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 Ich verstehe jeden Zweifel, schätze jeden Glauben hoch, auch ich misstraue Übereifer. Es sei am besten jeder froh, mit dem was er glaubt oder mit dem was er weiß. Doch der an.. 2009. 8. 20.
Ich liebe Dich - Michael Junior 이 노래, Ich liebe Dich(이히 리베 디히)는 독어 뿐 아니라 불어와 영어로도 불리워진 노래입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어른들의 박수를 받으며 사랑노래를 애절하게 부르던 어린 마이클 주니어 (Michael Junior)... 뽀뽀라도 해주고 싶을 만치 사랑스런 모습인데, 지금은 많이 자라서 음성과 외모도 많이 달라졌더군요. 잘 자라서 앞으로도 좋은 가수가 되길 바래봅니다. 2009. 6. 29.
하이델베르크, 그리고 I'll Make Love To You.. 외국에 나와 공부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기억은 대개의 경우 어학을 하던 시절이라 답한다. 나 또한 그 때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다. 나의 어학시절은 94년 프라이부르크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문과를 졸업한 덕에 바로 중급반에서 수업을 들었던 지라, 외국어에 입문할 무렵의 황당한 에피소드나 재미난 추억거리는 별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를 떠올리면 입가에 미소가 번져옴을 느낀다. 열 명 정도로 이루어진 내 반은 소위 선생들 사이에서 '미친반'으로 통했다. 분위기가 완전 가족적이었다고 말해야 하나, 서로 죽이 잘 맞았다고 말해야 하나.. 서로가 너무 잘 통해서 한시도 조용하지 않은 반이었다. '마르코'라는 애의 생일날, 슈바르츠발트(흑림) 근교의 멋진 찻집으로 그애가 친구들을 초대하기도 했고, 가까운 스.. 2009. 6. 21.
Perfekt- Die Ärzte Warum kann's nicht perfekt sein so wie in einem Liebeslied Oder so wie im Film sein wo der Boy vor dem Mädchen kniet und ihre Hand nimmt und ihr ganz tief in die Augen blickt Einfach alles stimmt nichts an dem wirkt ungeschickt Kerzen brennen und Champagner steht bereit Doch so ist es niemals in Wirklichkeit Warum kann es nicht perfekt sein schau der Himmel ist sternenklar Schenk uns noch ein Gl.. 2009. 6. 9.
Abschied Nehmen(작별하기)- Xavier Naidoo 갑자기 어제 그 소식을 들었지. 알 수가 없어, 찢어질 듯 가슴만 아파. 어떻게 된 일인지 아무도 내게 말해줄 수 없으니. 우리 중 누구도 거기에 있지 않았으니까. 넌 아주 편안하게 누워 있었다고 사람들이 말하더군. 왜 내가 그 일에 대해 네게 한 번도 듣지 못한 건지, 그렇게 어마어마한 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어떻게든 내가 허락하지 않았을 텐데.. 너를 떠나보내려 해 봤어. 하지만 절대로 못 할 것 같아. 어떻게 너는 우릴 두고 떠날 수가 있었니. 이제 더 이상 널 볼 수가 없다니.. 날 용서해. 내가 말한 모든 것을, 무언가가 날 힘들게 해서 그랬을 뿐이야. 날 용서해, 또 친구들도.. 우리가 거기 있어주지 못 했으니.. 미안해, 모든 걸 명확히 밝혀주지 못한 것도. 너를 떠나보내려 해 봤어.. 200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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