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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폴리스2

동탄 2신도시 지나는 길에 경부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 타고 지방 내려가는 길에 동탄 2신도시를 지나게 되었다. 동탄이 구상되고 1기와 2기 신도시가 건설되기까지 아주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도 몇 년 간 동탄역 주변은 몰라보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 2신도시 지나는 길에 경부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 지나다 보면 판교나 동탄 부근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시원시원한 고층 빌딩들을 마주하게 된다. 미래형 도시가 이런 곳인가 생각을 하게 되는 지역들이다. 특히 동탄역 부근은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지역이다. 가장 큰 변화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완성과 함께 시작된다. 현재 동탄역은 지하 6층 깊이로 SRT가 다니고 있다. 앞으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다 마쳐지면 SRT/GTX 터널 상부에 고속도로가 지나고, 그 길을 차들이 오가게 된.. 2021. 9. 15.
기흥호수에서 오산천 따라 동탄호수공원으로 얼마 전 기흥호수 주변 어느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창가 쪽 자리가 비어 있기에 얼른 자리에 앉아 폰으로 사진부터 찍었다. 해가 곧 넘어갈 태세였다. 일전에도 한번 왔다가 창가 자리가 없어 발걸음을 돌렸던 곳이다. 듣던 대로 경치가 끝내준다. 수원 광교 방향 해거름의 정경이다. 왼쪽으로는 동탄신도시의 66층짜리 네 개 동 메타폴리스가 또렷이 보인다. 기흥호수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한다. 원래 이름은 신갈저수지다. 용인시 동백 석성산 자락에서 발원하는 오산천이 동백호수공원을 거쳐 신갈을 돌아 작은 지류들과 한데 모여서 이곳 저수지를 이루었다. 바다나 호수, 하천 등이 보이는 조망이 얼마 전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도시마다 저수지 새 단장과 하천 정비에 여념이 없다. 오산천의 수질을 판가름.. 2016.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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