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 공부하며 정리하며

일러스트 / 픽토그램- 찻잔,전화기

by 비르케 2018. 9. 7.
300x250

--------------------------------------------------

 

세계 어느 곳을 가든 그 누가 보더라도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나타낸 것을 일컬어 '픽토그램'이라고 한다. 그림을 뜻하는 픽토(picto)와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다. 가장 대표적인 픽토그램은 비상구나 버스, 전철, 화장실 등을 표시하는, 일상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도안들이다. 

 

사진에서 처럼 도형을 이용해 픽토그램을 만들어 보았는데, 커피잔은 그렇다 치고, 전화기는 다 해놓고 나니 너무 올드하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픽토그램으로 통용이 될 듯도 해서 이대로 올려본다.

 

일단 일러스트 작업을 위해 필요한 도형들을 왼쪽에 있는 Tool 창에서 Shape tool을 이용해 꺼내왔다. 오브젝트를 만드는 데 필요한 도형들은 그때그때 Window 패널창의 Align을 통해 정렬을 습관화 한다.

 

찻잔이 될 도형들을 잘 정리한 다음,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기 위해 원하는 위치에 선을 그은 후, 오른쪽 패널창에서 Pathfinder를 선택해 그 중 divide를 누른다.

 

Pathfinder--> divide를 통해, 잘려진 도형 조각들 중 버릴 부분은 '직접 선택툴(Direct Selection tool)'을 이용해서 일일이 클릭해 Delete키로 삭제한다.

 

동그란 사각형(rounded Rectangle tool)으로 찻잔의 받침을 만들어 준 후, 찻잔 위 김 모양은 펜툴을 이용해 직접 그려준다. 의도와 달리 움직이는 부분은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Group으로 묶든지 Lock을 걸어 작업하면 편리하다.

 

패쓰 딴 김 모양을 'alt+드래그'로 via copy 해서 원하는 위치에 붙여준다. 오브젝트 하나가 완성되었고, 다음은 구식 전화기 모양을 만들 차례다.

 

손잡이 부분과 돌출 부분을 만들기 위해 이번에도 Shape tool 창에서 도형을 가져왔다.

 

돌출 부분의 동그란 사각형(rounded Rectangle tool)의 모양을 직접선택툴을 이용해 최대한 가까운 형태가 되도록 잡아준 후 제자리에 붙인다.

 

왼쪽에 돌출 부분 하나만 작업해, alt+드래그를 통해 via copy하고...

 

이번에는 전화기의 몸통 부분을 만들 차례, Shape tool에서 동그란 사각형과 육각형을 가져온다.

 

다시 정렬.

 

패널창에서 Pathfinder--> unit으로 두 도형을 합쳐 하나의 형태로 만들어준다.

 

가운데 들어갈 원 모양도 정렬을 거쳐 원하는 색상으로 잡아준다.

 

또 하나의 오브젝트가 완성되었다. 완성까지는 여러 번의 정렬(Align)이 필요하다. 상하, 좌우의 중앙 정렬을 통해 최대한 정확한 형태를 만들어 주는 일이 중요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