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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여울공원, 토요일밤 EDM의 열기로 가득차다

by 비르케 201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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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동탄여울공원에서 밀크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동탄역 인근에 위치한 여울공원 행사장에서 우유와 치즈 관련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그중 뭐니뭐니해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초대가수 공연이었다.

 

이틀간 열렸던 이번 행사에는 첫날 에이핑크, DJ 지니, DJ 구준엽, 둘째날에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다. 둘째날 홍진영씨의 무대는 아쉽지만 보지 못 했고, 첫날인 토요일 공연만 관람했다.


토요일 저녁의 느긋함에, 에이핑크의 상큼한 음악들과 곧바로 이어지는 EDM이 활기찬 들썩임이 되어 오래도록 밤하늘에 울려퍼졌다. 구준엽의 무대는 늦게까지 이어졌는데, 90년대 음악이라 나도 모르게 흥에 겨워 영상만 찍고 있을 순 없어서 끝부분은 영상이 없다. DJ 지니도 정말 분위기 최고였다. 

 

찍는다고 꽤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중 얼굴이 많이 노출되었거나 잡음이 들어간 부분은 최대한 잘라내고 열심히 편집을 해 보았다. 영상을 다시 보니 토요일 밤 EDM으로 가득찼던 동탄여울공원의 활기가 다시 그리워진다.

 

 

에이핑크

 

 

DJ 지니

 

 

DJ 구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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