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노래.. 음악이야기..
Abschied Nehmen(작별하기)- Xavier Naidoo
비르케
2009. 5.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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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제 그 소식을 들었지.
알 수가 없어, 찢어질 듯 가슴만 아파.
어떻게 된 일인지 아무도 내게 말해줄 수 없으니.
우리 중 누구도 거기에 있지 않았으니까.
넌 아주 편안하게 누워 있었다고 사람들이 말하더군.
왜 내가 그 일에 대해 네게 한 번도 듣지 못한 건지,
그렇게 어마어마한 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어떻게든 내가 허락하지 않았을 텐데..
너를 떠나보내려 해 봤어.
하지만 절대로 못 할 것 같아.
어떻게 너는 우릴 두고 떠날 수가 있었니.
이제 더 이상 널 볼 수가 없다니..
날 용서해. 내가 말한 모든 것을,
무언가가 날 힘들게 해서 그랬을 뿐이야.
날 용서해, 또 친구들도..
우리가 거기 있어주지 못 했으니..
미안해, 모든 걸 명확히 밝혀주지 못한 것도.
너를 떠나보내려 해 봤어.
하지만 절대로 못 할 것 같아.
어떻게 너는 우릴 두고 떠날 수가 있었니.
이제 더 이상 널 볼 수가 없다니..
우리의 영웅을 잃고 우린 이제 어떻게 해야 해.
우리는 널 그리워할 거야.
아무리 큰 돈 인들 무슨 소용 있겠어.
네가 없으니 모든 게 다 필요 없어.
나의 형제인 널 영원히 그리워할 거야.
너를 떠나보내려 해 봤어.
하지만 절대로 못 할 것 같아.
어떻게 너는 우릴 두고 떠날 수가 있었니.
이제 더 이상 널 볼 수가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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