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염색1 중고생 두발 자유화가 걱정되는 이유 서울시 교육감의 '내년 2학기까지 완전 두발 자유화 권고'가 서울 시내 중·고교에 시달되었다. '학생들의 기본 인권 존중, 활력과 개성 넘치는 학교 문화 지향'이라는 본래 취지와 별개로, 학생들을 비롯, 학부모, 학교 측의 무성한 의견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사안이다. 대부분의 중고생들은 눈에 띄는 스타일만 피했을 뿐 이미 자유로운 복장에 짙은 화장까지 한 채 등교를 하고 있고,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각종 투블럭 스타일이나 약한 웨이브 펌까지도 학교에서 용인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완전히 뽀글거리는 펌 또는 염색 정도가 걸러지므로, 서울시 교육감이 "완전"이라는 말로 강조한 두발 자유화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학생으로서 펌이나 염색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특히 걱.. 2018. 10.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