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바일러1 다섯살 아이에게 달려든 로트바일러 지난 토요일에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로트바일러(Rottweiler: 크고 검은 개 품종)가 다섯살 난 여자아이에게 달려든 사건이 있었다. 아이는 당시 아버지와 함께 서 있었고, 곁을 지나던 이가 데리고 있던 로트바일러에 의해 얼굴을 공격 받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도사견에 의해 어린 아이가 사망하는 사고는 종종 있지만, 이런 대형견을 데리고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아니라, 대개의 경우 개를 기르던 집의 아이이거나 그 집을 찾아온 이웃 아이인 경우이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다. 그 중에는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의 몸집을 가진 개도 있다. 언젠가 마주오는 개를 보며 움츠러드는 애들을 보고는, 호랑이같은 그 개의 주인인 나이 지긋한 어른이 많이 민망했던지, 웃으며 다가와.. 2009.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