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마인브뤼케1 독일인도 사랑하는 도시, 뷔르츠부르크 뷔르츠부르크는 독일인들도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중 하나다. 바이에른 주에 속해 있지만, 적당히 바이리쉬(바이에른 특유의 독특하면서도 완고함)하고, 체코 프라하를 닮아 있는 동화 같은 도시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뷔르츠부르크를 떠난 건 벌써 오래 전이지만, 파일 속 뷔르츠부르크 사진들을 꺼내 포스팅을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줄곧 하고 있었다. 결국 오늘에야 하게 되었지만, 사진은 많고 다 올릴 수는 없으니 그중에 몇 개만 가려보았다. 따뜻하고 온화한 여름 날씨 속 독일 여행은 여행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준다. 세계 곳곳에서 몰려든 사람들의 발길이 언제고 끊이지 않는 도시긴 하지만, 여름을 빼고는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독일 날씨라 여행자들에게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의 여행이 최고다. 많이 덥지도 않고.. 2018.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