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면허1 자전거도 면허증이 필수였던 시절이 독일에는 있었다. 독일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많은 나라들 중 하나입니다. 자전거 인구가 많은 나라들의 공통점, 바로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는 점입니다. 자전거 길을 잘 만들어 놓고도, 그 위에 버젓이 시설물을 설치해 길을 차단해 버리는 일이 빈번한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자전거 이용도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게다가 차로로 잘못 접어들었다가는 죽으려고 작정한 사람으로 비쳐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독일에서는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자전거도 일종의 '도로 위 이동수단의 하나'로 간주되기 때문에, 지켜야 할 교통 법규가 따로 있습니다. 보통 초등학교마다 3, 4 학년 정도가 되면 이러한 자전거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고 자전거 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자전거 시험을 통해 자전거 면허증을 받기로 .. 2009. 5.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