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잠실점 가는 법1 서점 낯선 풍경.. 랩핑된 책들.. 서점은 사람을 만나기 편하고 시간을 때우기도 좋은 곳이다. 그런데 요새 서점에 가면 낯선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맘껏 펼쳐볼 수 있던 책들이 열지 못하도록 비닐로 꽁꽁 랩핑되어 있는 것이다. 큰서점에 가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기대하며 교보문고에 들렀다. 서점 낯선 풍경.. 랩핑된 책들.. 얼마 전, 집 주변 소규모 서점에 들렀다가 낯선 광경을 보게 됐다. 순간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전부터 랩핑이 되어 있던 어린이용 서적들 말고도 대부분의 책들이 사진에서 처럼 비닐로 꽁꽁 싸여 있었던 것이다. 그날 서점의 낯선 풍경은 나를 꽤나 놀래켰던지, 나중에 더 큰 서점에 가면 그곳은 어떤지 꼭 확인해보고 싶었다. 이번에 잠실에 볼일이 생겨 나갔던 길에 교보문고가 가까이 있길래 들러보았다. 잠실역 7번 .. 2021. 1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