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생각나는 노래1 산타클로스? 니콜라우스? 불황이라고는 해도 크리스마스 시즌 특수는 포기하기 어려운가 보다. 반짝이는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들... 그리고 철이 철인만큼 여기저기서 빨강과 초록의 크리스마스 색조와 빨간 옷을 입은 산타의 모습이 자주 시선을 끈다. 그나마도 대충 위아래 옷만 주워 입은 채 겨우 모자만 쓴 어설픈 산타의 모습이다. 산타클로스의 원조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성 니콜라우스(St. Nikolaus)'다. 미국 광고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성 니콜라우스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덕분에 원조격인 유럽에서는 니콜라우스 날인 12월 6일이 12월 25일과 겹쳐져 두 번의 비슷한 행사를 치르기도 한다.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지만, 기독교도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산타클로스가 더 먼저 떠오르는 날이기도 하다.. 2018.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