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킹온헤븐스도어1 영화속에서 본 자연 본연의 독일 바다 지난 번 '밥 딜런'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가장 먼저 떠오른 그의 노래가 'Knockin' on Heaven's Door'였다. 동명의 영화 'Knockin' on Heaven's Door'가 아직도 애잔한 느낌으로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시한부 환자로 병상에서 만나게 된 마틴과 루디, 마틴은 뇌종양 환자, 루디는 골수암 말기 환자다. 아무런 대안도 없이 병원에서 그저 죽음을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둘은 세상밖으로 나온다. 루디는 죽기 전에 바다를 보고 싶어 한다. 사실, 그는 한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다. 죽음을 눈 앞에 둔 이들이 뭔들 두려우랴, 둘은 남의 차를 훔쳐 바다를 향해 가는데, 하필 그 차는 악당들의 차, 차 안에는 거금이 들어있어서 바다로 가는 길이 극심한.. 2016.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