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떠나갔을 때 느낌1 Abschied Nehmen(작별하기)- Xavier Naidoo 갑자기 어제 그 소식을 들었지. 알 수가 없어, 찢어질 듯 가슴만 아파. 어떻게 된 일인지 아무도 내게 말해줄 수 없으니. 우리 중 누구도 거기에 있지 않았으니까. 넌 아주 편안하게 누워 있었다고 사람들이 말하더군. 왜 내가 그 일에 대해 네게 한 번도 듣지 못한 건지, 그렇게 어마어마한 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어떻게든 내가 허락하지 않았을 텐데.. 너를 떠나보내려 해 봤어. 하지만 절대로 못 할 것 같아. 어떻게 너는 우릴 두고 떠날 수가 있었니. 이제 더 이상 널 볼 수가 없다니.. 날 용서해. 내가 말한 모든 것을, 무언가가 날 힘들게 해서 그랬을 뿐이야. 날 용서해, 또 친구들도.. 우리가 거기 있어주지 못 했으니.. 미안해, 모든 걸 명확히 밝혀주지 못한 것도. 너를 떠나보내려 해 봤어.. 2009. 5.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