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노지 역 주변1 도시 야경 감상, 아베노 하루카스 도시의 야경은 사람 마음마저 휘황하게 만든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도시의 야경에 빠져든다. 반짝이는 불빛들이 사람을 마구 끌어당긴다. 마치 어둠 속에 침침한 등불을 매달고 노를 저어 나아가듯,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다. 도시 야경 감상, 아베노 하루카스 일본에서 가장 높기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찍은 동영상들이 흩어져 있기에 하나의 영상으로 만든다고 잡고 있었더니 몇 시간이 훌쩍 흘러가 버렸다. 아베노 하루카스는 높이가 301m, 그래서 '하루카스 300'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영상 속 야경에 빨려들어간 게 맞다. 종일 영상 속 음악이 귀에 윙윙거린다. 4분 가까이 되는 길지도 않은 영상인데 편집하면서 노트북이 버벅거려 겨우 끝냈다. (스마트폰도 노트북도 나의 인내를.. 2023. 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