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1 영화 ' 어느 가족 ' - 아이에게 어른이란.. 영화 '어느 가족'에 등장하는 주인공 오사무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다. 아들처럼 여기지만 절대 아들일 수 없는 아이, 쇼타. 학교 따위는 필요 없다는 오사무의 주관에 의해 쇼타는 학교 대신 오사무와 함께 한다. 무엇을 함께 하냐면, '도둑질'이다. 한두 번 해본 게 아니니 손발이 척척 맞는다. 쇼타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과 오사무는 운이 좋은 천재다. 바보 같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원래 주인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물건들을 선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쇼타에게 특별한 일이 일어난다. 어린 '유리'와 물건을 훔쳤는데, 가게 주인 반응이 이상하다. "가져가! 대신 동생한테는 이런 거 시키지 마!" '네 인생은 네가 자초했으니 망가지든 말든 상관없어, 그 대신 네 동생은 끌어들이지 마' 라는 이야기로 들린다. 쇼.. 2021.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