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호텔 체크인1 프런트 없는 해외 호텔 셀프 체크인 하기 이번에 오사카를 여행하며 셀프 체크인/셀프 체크아웃을 하는 숙소를 이용하게 되었다. 프런트가 따로 없으니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염려도 되었지만, 막상 접해보니 그리 불편함 같은 건 따로 없었다. 숙소는 명칭만 호텔일 뿐, 일본 주택가에 있는 평범한 아파트다. 체크인은 원칙상 오후 4시부터지만, 다행히 2시쯤 되니 체크인 관련 메일이 왔다. 메일에 있는 비번대로 우편함 다이얼을 돌려 열면 그 안에 묵직한 자물쇠 통이 놓여 있다. 메일에 지시한 대로 자물쇠의 비번을 돌리니 안에 숙소키가 들어 있었다. 1층 현관을 열고 들어가 다시 숙소 현관문을 연다. 이 숙소의 경우 현관문 손잡이에 열쇠 구멍이 위아래로 두 군데라서 두 군데 모두를 열어야 문이 열린다. 일반 호텔과 달리, 안에서 조리도 가능하게 되어 있다... 2019.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