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약 좀비1 길고 빛나는 강, 타일러 샌더스 사건에 비춰 미국 필라델피아 켄징턴을 배경으로 한 '길고 빛나는 강'은 실재하는 도시에서 일어나는 약물중독 문제를 다룬 범죄소설이다. 최근 10대 배우 타일러 샌더스의 죽음을 그의 부모가 새삼 수면 위에 띄운 것도 약물중독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길고 빛나는 강, 타일러 샌더스 사건에 비춰 미국의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에 출연했던 18세 배우 타일러 샌더스의 죽음에 관한 기사가 최근 나왔다. 10대의 유망한 배우는 벌써 반년 전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이제서야 그의 부모가 아들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 미국 내 만연한 약물 문제를 돌아보기를 바랐기 때문일 것이다. 타일러 샌더스의 기사를 보며, 지금 한창 읽고 있는 이 책, '길고 빛나는 강(리즈 무어)'이 더욱 실.. 2023. 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