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무표정 연기가 압권이었던 영화, 리지(Lizzie)
영화 중에는 플롯이나 장면보다 등장인물의 인상이 강렬한 영화가 있다. 아무런 감정도 떠오르지 않는 다분히 포커페이스적 캐릭터로서 스토리를 리드하는, 영화 '리지'의 두 인물이 그렇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영화뿐 아니라 소설, 연극, 뮤지컬로도 다뤄진다. 배우들의 무표정 연기가 압권이었던 영화, 리지(Lizzie) 감독: 크레이그 윌리엄 맥닐 장르: 범죄 스릴러 개봉일: 2018 상영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러닝타임: 105분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브리짓), 클로이 셰비니(리지), 제이미 셰리던(앤드류 보든), 킴 디킨스(엠마), 피오나 쇼(에비), 데니스 오헤어(존) 등 영화의 도입부는 정원을 향해 나아가는 한 여자와 유리창 청소를 하고 있는 또 다른 여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202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