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눈뜰 때 결말1 사랑이 눈뜰 때, 마음으로 다가가는 중년의 사랑 한 사람은 상대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다른 한 사람은 상대의 모습을 볼 수 없다. 특별히 재미있다거나 감동적이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뭔가 이 사랑, 두 주인공 모두 참 애달프다. 아마도 '데미 무어'라는 배우를 알고 있다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작품일거라 생각된다. 사랑이 눈뜰 때, 마음으로 다가가는 중년의 사랑 오랜만에 TV를 틀었다. TV는 거의 몇 달 만인데, 딱 맞춰 시작해주는 영화가 있었다. 멜로/로맨스 영화, 특히 이렇게 결말이 빤히 예측되는 영화는 거의 보지 않는데도, 순전히 데미 무어가 나와서 이 영화를 보게 됐다. 그녀의 역작 '사랑과 영혼'에서의 맑고 순수한 눈동자가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때는 배우 부르스 윌리스와 부부였던 적도 있지만, 이혼 후에 다시 16세 연하의 .. 2021.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