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독일군1 방랑자여 슈파..로 오려는가 - 하인리히 뵐 소설 단편소설 '방랑자여, 슈파...로 오려는가'는 2차 대전에 참전했다가 부상당한 어느 소년병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불과 3개월 전에 글씨체 연습을 하며 따분해하던 학교 미술실에, 소년은 부상병이 되어 돌아왔다. 방랑자여 슈파..로 오려는가 - 하인리히 뵐 하인리히 뵐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독일 전후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초기작 '방랑자여, 슈파..로 오려는가'는 1950년 중단편집으로 출간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범우사에서 구성을 달리 해 번역본으로 다시 묶은 책이다. 겉표지에도 이 작품이 아닌 다른 작품의 이름이 도서명으로 찍혀 있다. 란 제명은 테오도르 하에커의 에서 따온 인용이다. 세계적인 참극이 우연히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했다. 그것은 하느.. 2021.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