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1 갈피를 못 잡는 백년지대계 2022학년도 대입 개편 방안이 확정 발표되었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정시 비율은 30%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시민 참여단으로 구성된 대입 개편 공론화 조사 결과가 발표된 지 2주 만이다. 시민 공론화 과정이 왜 있었는지 알 수 없게 따로 노는 정책 발표라, 이제껏 허비한 시간과 비용만 아깝단 생각이 든다. 본래 공론화 과정에서 정시 45% 확대 이야기가 나왔던 만큼, 현재의 20% 수준에 비해 30%면 그다지 높지 않은 비중인데다, 수능 절대평가 역시 일선 학교에서 이미 내신 절대평가가 시행 중이라 그간의 혼선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애초부터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했을 부분이었다. 또한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없애기로 했던 기하와 과학Ⅱ도 학술단체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그대로 남게 되었다... 2018.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