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Bright River Liz Moore1 길고 빛나는 강, 약물중독에 얽힌 '리즈 무어' 소설 소설 '길고 빛나는 강'은 미국 필라델피아 켄징턴의 현재를 조명한다. 약물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 속에서, 사라진 동생을 찾고 있는 언니 미키의 눈을 통해, 한때 찬란했던 도시의 몰락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생생히 그려냈다. 길고 빛나는 강, 약물중독에 얽힌 '리즈 무어' 소설 리즈 무어(Liz Moore)의 장편소설 '길고 빛나는 강(Long Bright River) '을 읽었다. 범죄소설이라 하기엔 생각이나 공감을 많이 하게 하는 특이한 책이었다. 어느 순간 이 책을 천천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휙휙 읽고 지나가기에는 구성도 뛰어나고 내용도 재미있고.. 어쩐지 좀 아까웠다. 현재 미국 사회의 난제인 약물중독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스토리라인은.. 2023.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