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영화같은 음악, Falco의 ' Jeanny '
가게에서 립스틱을 사고 있는 19세 소녀를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진한 빨간색 립스틱을 바른 그 소녀는 이내 그에게 납치되고야 만다. 가라앉은 목소리로 "지니, 이리와, 어서! (Jeanny, komm, come on)", 이렇게 시작하는 이 노래는 팔코(Falco)의 ' 지니(Jeanny) '란 곡이다. "아주 새빨갛게 입술을 바른 네가 말했지, "날 건드리지마!". 하지만 난 느꼈어, 눈은 말보다 더 많은 걸 의미하거든. 너도 내가 필요한 거잖아, 안 그래? (Zuviel rot auf deinen Lippen und du hast gesagt: "Mach mich nicht an." Aber du warst durchschaut, Augen sagen mehr als Worte. Du brauchs..
2019.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