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1 말 잘 듣는 독일 개들, 주인 역할도 크다. 개 목줄 때문에 시비가 붙어, 결국 당사자도 아닌 엉뚱한 사람 한 명이 사망한 사건이 어제 있었습니다. 시비가 어떻게 불 붙었길래 그런 사고까지 발전하게 되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개를 데리고 외출시 목줄을 꼭 매야 하는 것은 개의 오물을 치우는 일과 함께 한국에서도 이미 개를 기르는 사람의 당연한 의무가 되어 있는 줄로 압니다. 독일에서도 개를 데리고 외출시 목줄은 필수입니다. 거기에, 맹견들은 입마개까지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인에게는 충성심 강한 착한 개일지라도 타인에게는 때로 공포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은 가옥 구조상 애완견의 배변이 실내에서는 어렵기 때문에, 개를 기르는 사람들은 이를 위해 일정한 시각에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산책로에는 애.. 2009.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