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문제1 일본 기사에서 보는 간병 비극 NHK에 접속했다가 액세스 랭킹 1위에 있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단란해 보이는 가족사진과 함께, "소년은 9세부터 간병을 시작했다'라는 제목이 붙은 기사다. '幼き介護의 현실' 이라는 부제도 있지만, 幼き介護라니.. 뭐라 바꿀 단어도 없고, 어린애가 감당해야 하는 간병의 현실이란 말 자체가 슬프게만 다가온다. 일본 기사에서 보는 간병 비극 사진 속 아이, 카즈야 씨는 이제 42세의 어른이 되어 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세 살 무렵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어머니가 가족의 생계를 도맡았다. 카즈야 씨는 아홉 살 어린 시절부터 어른들 대신 할머니의 간병을 맡았다. 그러다가 고교를 졸업하고 얼마 뒤에 어머니까지 쓰러졌다. 할머니가 사망하고 어머니까지 곁을 떠났을 때 그의 나이는 38세였다. 카즈야 씨는 빵과 야.. 2021.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