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맞는 도장1 도장, 좋은 도장 요새 이런 가게 보기가 힘들어졌다. 도장도 파고, 명함이나 각종 스티커, 청첩장, 상패 등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그렇지 않아도 운영이 어려워 사라져 가던 업종인데, 이번 전염병 사태는 또 다른 파장이었을 거라 생각된다. 다른 제품도 그렇지만, 특히 도장은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더 싼 가격에 디자인도 특이한 제품들이 많다. 과거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듯, 간판 맨 앞에 '도장'이 자리 잡고 있음에도 지금은 얼마나 찾을까 싶다. 내가 쓰고 있는 도장은 뿔 도장이다. 내것과 비슷한 것을 인터넷으로 얼른 찾아보니 만원 이하 가격에, 디자인도 많고 글씨체도 맘에 드는 걸로 손수 고를 수 있다. 굳이 특정 도장만 고집할 필요도 없다. 요즘 '신박하다'는 표현에 걸맞은 예쁜 도장들이 즐비하다. 대학 다닐 때 학교 .. 2021.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