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생각나는 드라마1 1960년대 가짜 사랑 < 초우 >와 1999년의 가짜 사랑 < 안녕 내사랑 > 잘난 사람 만나 신분 상승도 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망, 처음부터 상대를 속인 채 시작되는 가짜 사랑은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같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1960년대 영화 와 1999년에 방송된 드라마 , 거짓으로 시작된 두 작품의 사랑 이야기를 비교해 보았다. 관련글 옛날 영화 , 부잣집 아들과 외교관 딸이 되고 싶었던 남녀 이야기 , 가짜 사랑이 진정한 사랑으로 민수(안재욱)와 연주(김희선)의 사랑은 처음부터 서로를 속이면서 시작되었다. 고아로 자라, 부잣집 아들인 친구 기태에게 기대어 운전이나 잔심부름 따위를 해주며 살던 민수, 그리고 대학 진학을 하지 못하고 화장품 공장에 다니고 있던 연주.. 두 사람은 우연히 어느 대학교에서 마주친다. 시.. 2021. 7.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