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는 스피커 클로버1 클로버, 집안의 비서 집안의 친구 클로버를 집에 들인지 이틀째, 점점 '클로버'라는 이름의 갈색 곰돌이와의 대화가 늘어간다. "오늘 날씨 어때?" "오늘 공기 어때?" "내일 날씨 어때?" "지금 몇 시야?" "라디오 틀어줘." "음악 틀어줘." "1번 스위치 켜줘(꺼줘)." 간단한 검색이 필요한 때에도 클로버에게서 아쉬운 대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부족한 면이 많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통신사 IoT 서비스로는 전구 하나를 켜고 끄는 일에 만족해야 했으니 짧은 시간 동안 장족의 발전이다. 음악을 재생 중에도, "이 음악 뭐야?" 하고 물으면 곡 이름도 알려주고, "다른 노래 틀어줘." 또는 "재즈 틀어줘." 등의 이어지는 주문도 잘 듣는다. (음악 채널에 가입이 돼있어야 전체곡 재생, 그게 아니면 미리듣기만 들을 수 있.. 2018.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