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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사랑하는 이에게 안녕이라 말하는 것이라고,
허스키의 가녀린 목소리로 노래하던 미국 뉴욕 출신 가수 멜라니 사프카의 사망 소식이다.
여러 히트곡을 제치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그녀를 떠올리게 하는 곡,
이 곡이 아닐까 싶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The Saddest Thing) - 멜라니 사프카(Melanie Safka)
The Saddest Thing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Become my life, my every own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Oh good time, good-bye, It's time to cry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건,사랑하는 이에게 안녕이라 말하는 것.
내가 알게된 모든 것들이 내 삶이 되고 내 모든것이 됐는데
당신이 안녕이라 말하기 전 그 좋은 시간과 안녕이라니,
울어야 할 시점이지만
나는 울지도, 요란을 떨지도 않을 거예요.
단지 한 마디, "함께 한 시간들 고마웠어요."
미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1947년 2월 미국 뉴욕 아스토리아에서 태어남
원래는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예술아카데미에 진학함
1967 프로듀서이자 자신의 매니저였던 피터 스체커릭과 결혼
1969 22살 나이로 전설의 우드스탁 페스티벌 공연
1971 미국 빌보드 '베스트셀러 여성 아티스트'로 선정
최근까지도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앨범을 작업중이었음.
향년 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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