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 공부하며 정리하며

용량 큰 PNG파일 줄이기 TinyPNG

by 비르케 2023. 9. 21.
300x250
웹사이트의 속도 저하가 걱정된다면 용량 큰 PNG 파일들을 여러 장 그냥 올려서는 안 된다. 웹사이트의 속도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사진을 모두 쓸 수 있는 방법, TinyPNG를 통해 무료로 사진 용량을 줄일 수 있다.

용량 큰 PNG파일 줄이기 TinyPNG

PNG파일들은 생각보다 용량이 크다. 일상적으로 하게 되는 화면캡처도 확장자가 PNG로 저장된다. 용량 큰 PNG 사진들을 한꺼번에 줄여주는 유용한 사이트, TinyPNG를 거치면 일시에 문제가 해결된다.

 

왼쪽-JPG / 오른쪽-PNG

위의 왼쪽 사진은 JPG 사진이고, 오른쪽은 그 사진을 그대로 캡처해서 얻은 PNG 사진이다. 오른쪽 사진은 화면캡쳐를 통해 얻었기 때문에 사진이 1920*1080 FHD 사이즈다. 여기서 컴퓨터 화면 위아래옆에 바(Bar)들을 걷어내고 나니 1918*932가 되었다.

 

왼쪽의 JPG 사진은 직접 찍은 원본 사진이라서 4032*1960 사이즈이지만, 줄이고 잘라서 PNG파일과 사이즈를 똑같이 만들어 주었다. 사진 크기가 동일한 상태에서 용량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사진들을 정리한 후, TinyPNG (tinypng.com)에 들어간다. 

 

 

TinyPNG

TinyPNG에서는 JPG, PNG 막론하고 용량을 줄일 수 있다. 두 사진을 비교하기 위해, 왼쪽 JPG 사진은 파일 이름도 JPG, 오른쪽 사진은 파일 이름이 PNG다. 눈으로 똑같아 보이는 사진이지만, 용량 차이가 많이 난다.

 

용량을 줄이기 위해, 우선 가운데 네모 점선으로 된 부분을 눌러 사진 파일들을 가져온다. JPG 사진 파일은 원본 용량이  478.4KB이고, PNG 사진 파일은 2.1MB다. 확실히 PNG 쪽이 훨씬 크다. 이런 사진을 그대로 여러 장 올린다면,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도 속도에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눈 깜짝할 사이에 사진파일들이 리사이징 된다. JPG 사진은 478.4KB에서 214.6KB로 줄었고, PNG 사진 파일은 2.1MB에서 521.3KB로 줄어들었다. 평균 72%가 줄어들었는데, 이대로 두면 당연히 적용이 안 된다. 다운로드 받아서 원본과 교체를 해주기 위해, 초록색 Download All을 누른다. 

 

 

내PC → 다운로드에 들어가, 모두선택(Ctrl+A ) 복사하기(Ctrl+C) 한 다음, 원래 있던 폴더로 가서 붙여넣기(Ctrl+V)해준다. (주변분들중에는 단축키를 과소평가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왼손으로 단축키를 쓰면 생각보다 작업이 훨씬 빠르다.) 파일명이 같으니 경고창이 뜨는데, '덮어쓰기' 해주면 기존의 파일 대신 리사이징을 마친 파일로 변경된다. 

 

JPG는 JPG대로 용량이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PNG는 무거운 대신 배경을 투명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그래픽 작업에 많이 사용된다. JPG, PNG의 각각의 특성에 맞게 사진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면 웹상에서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