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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의 무겁고 가벼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을 전하기가
사람에 따라 쉽기도 어렵기도 하다.
팀 벤츠코(Tim Bendzko)의
Wenn Worte meine Sprache wären에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걸음 다가가지
못 하는 아쉬움이 잘 표현되어 있다.
독일이 통일되기 전인 1985년,
동독에 속했던 동베를린에서 출생,
체육고교에 재학해 청소년 축구선수로 활동,
그러면서도 음악 수업을 병행하여
16세 되던 해에 벌써 자신만의 작품을 써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자질을 보인
팀 벤츠코(Tim Bendzko)..
Wenn Worte meine Sprache wären
이 곡은 2011년 발표되었던 곡이지만,
아직까지도 가사가 주는 독특함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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