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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보..210

기숙사 고등학교 - 장점과 단점, 준비물 챙기기 기숙사 고등학교는 학교 내에 기숙사 시설이 마련되어, 학교에서 모든 생활이 이뤄지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대체적으로 입시 실적이 좋고 학교 규율이 엄격하기 때문에 입사하게 된다면 부모로서는 일단 안심이 되는 학교들이다. 기숙사 고등학교 어떻게 갈 수 있고,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정리해본다. 기숙사 고등학교 - 장점과 단점, 준비물 챙기기 기숙사 고등학교는 학생이 매일 학교와 집을 오가지 않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숙 시설을 마련해둔 학교를 일컫는다.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마땅히 부를 말이 없어 보통은 '기숙학교', '기숙사 학교' 등으로도 불린다. 대부분 주거지나 상업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공부에 방해 요소가 적은 편이다. 게임이나 스마트폰 등 주변 환경 영향을 많이 받는 학생들에.. 2022. 2. 12.
정시 합격자 발표 - 이중등록 궁금한 점, 반수생 전적대 자퇴 처리 이번 주 대입 관련 중요한 일정들이 시작된다. 2월 8일까지 정시 합격자 발표가 있고, 사흘간의 등록기간을 거치고 나면 그 이후로 다시 추가 합격자 발표가 이어진다. 헷갈리기 쉬운 이중등록, 그리고 반수생들의 이중학적에 관한 궁금증도 정리해 보았다. 정시 합격자 발표 일정과 추합 정보, 예치금 등록 최초합 발표: 2월 8일까지 대학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최초합 등록: 2월 9일(수)~2월 11일(금) 추합 통보: 2월 12일(토)~2월 20일(일) 정시 모집에 원서를 넣은 학생들은 이번 주 각 지원 대학의 합·불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부여받은 수험(접수) 번호(진학사나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를 이용해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가·나·다군별로 한 사람이 세 개의 원서를 썼기 때문에.. 2022. 2. 7.
입주지연금 vs 입주지원금,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 최근 광주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있었다. 한 개 동 옥상 타설 작업 중 건물 외벽 콘크리트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올해 11월 예정된 이 아파트의 입주는 불가피하게 차질을 빚게 됐다. 입주지연금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른다. 아파트 붕괴 사고, 입주지연금 vs 입주지원금 아파트 분양과 청약이 있고 나서 건설사와 청약 당첨자 간에는 계약이 성립한다. 청약 당첨자는 분양대금과 발코니 확장비 등에 관한 계약금을 입금하고, 건설사는 공고된 입주 예정일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공사에 박차를 가한다. 공기는 정해져 있지만 변수로 인해 공사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대부분은 좀 더 서둘러 진행한다. 이번 아파트 붕괴도 당장 입주가 올해 11월이기 때문에 공사를 서두르다 이런 결과를.. 2022. 1. 14.
택배 파업, 적당히 좀 합시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CJ대한통운 무기한 총파업이 2주를 넘기고 있다. 이번 파업을 주도하는 세력은 민주노총 산하의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 지부(노조)다. 파업에 참가한 택배기사들은 일부뿐이지만 조합원이 많은 지역은 택배가 마비된 상태다. 택배 파업, 적당히 좀 합시다 더 이상 안 볼 책들을 알라딘 중고온라인을 통해 간간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지역번호 063을 쓰는 전북 어느 지역에서 주문이 접수됐다(지정택배사를 선택하기 전에는 받는분 주소가 안 뜨기 때문에 전화번호만 알 수 있다). 교재라서 받는 분도 기다릴 것 같아 얼른 보내고 싶은데 '배송불가 지역'으로 떴다. 알라딘 측에 문의글을 남겼지만 이번 택배 파업 사태 같은 경우는 알라딘에서도 답을 찾기가 어려운지 답변을 최대한 미루는 모습이었다. .. 2022. 1. 12.
안 오른 게 없는 물가, 돈풀기는 그만.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아들이 말한다. "갑자기 물건 가격이 엄청 올랐어요." 해가 바뀌고 모두가 예상하던 당연한 귀결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이것저것 안 오른 게 없다. 돈을 많이 풀었으니 물가가 오르는 건 당연지사다. 안 오른 게 없는 물가, 돈 풀기는 그만. 편의점도 다른 가게와 마찬가지로 단골이 있다. 그들 중에는 거의 일정한 시각에 같은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카드를 쓸 것 같아도 아직 현금만 쓰는 사람도 많다. 만 원짜리 한 장 가져와 소주랑 안주거리를 사고 잔돈을 받아가던 손님이 있었다. 여느 날처럼 만원을 내밀던 손님은 몇 백원이 부족하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한다. 혼자 투덜거리다가 화도 좀 내다가... 그렇게 가더니 더는 안 온다는 것이다. 만원으로 할 수 있..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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