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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보..210

밤 보관법, 밤 잘 삶는 법과 삶는 시간 가을에 샀던 밤이 이제 여남은 개 남았다. 해마다 사서 보관하는 밤이라 나름의 보관 방법도 생겼다. 가을에 샀던 우리 집 밤은 이제까지 냉장고에만 있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긴 하지만 냉장고에서도 밤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법을 공유해본다. 밤 보관하는 방법, 밤 잘 찌는 법과 찌는 시간 밤은 쪄서도 먹고, 생으로도 깎아 먹고, 음식에 넣어서도 먹을 수 있다. 농식품 백과사전에 따르면, 밤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천연 영양제'로 불리는 식품이라 한다. 아이들 성장 발육에도 좋고, 기를 도와주며 장과 위를 든든하게 하고 비타민의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이번 가을에 샀던 밤이다. 벌써 몇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렇게나 알이.. 2022. 12. 18.
페루 반정부 폭력 시위, 비상사태 선포 페루에서는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 전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에 반대하는 폭력 시위가 점점 격렬해지고 있다. 이에 페루 정부는 전국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동과 집회의 자유가 멈췄고, 그로 인해 세계적 관광 명소인 마추픽추도 함께 멈췄다. 페루 반정부 폭력 시위, 비상사태 선포 지난주 수요일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 페루 전 대통령이 부패 혐의로 탄핵되어 체포, 구속되었다. 그는 탄핵안 처리가 임박해오자 자신에게 닥칠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의회의 불신임 투표를 막으려 시도했고, 내각과 야당 모두 그를 쿠데타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멕시코로 도주 시도를 벌이다 체포되어 결국 구속되었다. 카스티요 전 대통령은 작년 7월, 52세의 나이로 페루 대통령에 당선됐다. 짧.. 2022. 12. 15.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한 독일의 추운 겨울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해 독일이 한겨울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힘을 모으고 있지만 갑자기 닥친 혹한으로 인해 가스 저장시설에 저장된 가스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한 독일의 추운 겨울 예년보다 포근하던 독일의 날씨가 돌아섰다. 본격적으로 혹한기에 접어든 것이다. 벌써부터 폭설 소식도 들려온다. 이런 추위에 연료 걱정이라니, 오늘 독일 기사에서 본 이야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비롯된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사태 이후, 독일은 노르웨이로부터의 기존 파이프라인에다 선박을 동원한 새로운 LNG(액화 천연가스) 터미널을 통해 부족한 가스 양을 메꾸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다행히도 아무 탈 없이.. 2022. 12. 14.
반월상연골판 절제 수술 후기, 회복 과정 무릎은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가벼운 통증이 있더라도 절대 간과하거나 참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엑스레이로 나타나지 않는 병변은 MRI 같은 장비를 동원하고, 상태에 따라 수술 또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한다. 반월상연골판 절제 수술 후기, 회복 과정 최근 무릎 통증 때문에 고생을 했다. 무릎이 불편하니 알게 모르게 걸음걸이도 달라지고, 그러다 보니 허리에까지 무리가 가게 되었다. 그 와중에, 기차를 타려고 역으로 들어가는 계단을 서둘러 오르다가 마침내 탈이 났다. 무릎 통증 시작, 반월상 연골판 파열 증상 엑스레이상에 이상 없는 무릎 통증 그대로 둘까? 갑자기 관절이 아플 때 찾게 되는 정형외과. 통증의 원인은 모른 채 엉뚱한 진료를 받으며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2022. 12. 13.
고등학교 기숙사 준비물 챙기기, 강추 준비 물품 예비 고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밤잠을 설치는 요즘이다. 고등학교 원서접수 시즌이기 때문이다. 대입만큼이나 어려운 고입, 그중에서도 집을 떠나 기숙사에 입사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리 챙길 점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고등학교 기숙사 준비물 챙기기, 강추 준비 물품 기숙사를 갖추고 있는 고교들은 저마다 조금씩 다른 기숙사 운영방식을 가지고 있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또는 거리나 성적순에 따라 일부의 학생들만 기숙사 생활을 한다. 그런가 하면 어떤 학교들은 한 달에 한 번, 어떤 학교들은 일주일에 한 번 귀가일을 정해두고 있다. 한 달에 한번 귀가하는 학교들의 경우 전국단위 모집 학교인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거리가 멀다 보니 한 달에 한 번, 금요일~일요일에 집에 다녀오는 것이 여러 모로 합리적..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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